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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툭 부러지더니 도미노처럼 '우루루'‥50대 노동자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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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흘 전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가 차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쳤던 한 50대 노동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에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고 당시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해 봤더니, 이동 중이던 구조물이 갑자기 부러지면서 옆에 있던 구조물들이 잇따라 무너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