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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쿨존 사고 주범은 주·정차 차량‥"10건 중 4건은 시야 방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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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아이들의 야외 활동도 많아지는데요.

그만큼 교통사고도 많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스쿨존에서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원인을 살펴봤더니 보호 구역에 세운 차량에 가려서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서 벌어지는 사고였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시흥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