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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스쿨존 사고 10건 중 4건, 주·정차 차량 '시야 가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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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4건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화재에 접수된 스쿨존 교통사고 213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차에 부딪힌 보행자 사고가 169건으로, 이 가운데 37.9%인 64건이 주차나 정차된 차량 탓에 운전자 시야가 가려져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