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지난 30일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 편성 후 추가된 사업을 반영, 각 부서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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