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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기] 고양시, 악성 민원 대비 공무원 이름·사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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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원 배치도와 명패에 부착된 공직자 사진과 이름을 없애고 담당 업무와 행정전화번호만 표기했습니다.

전화 응대 때는 공직자 성명 대신 담당 업무 또는 팀명을 알리고 통화 내용은 사전고지 없이 녹음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민 접촉이 빈번한 시청과 3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는 경찰서 연계 CCTV와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