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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많이 걸으면 고과"‥순찰차 세워놓고 러닝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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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제주도에서 순찰차를 놔둔 채 곳곳을 걸어다니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부행사 참여라고 하는데, 그 이면에 인사고과를 내세운 윗선의 강요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입구.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워둔 채 걷기 시작합니다.

해변길을 따라 시작된 발걸음은 백사장으로, 도로변으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