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위촉하는 국세청이나 위촉을 받아들이는 쪽이나 모두 부담감이 있어 고심하는 자리인데요.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합니다.
현장 모습 볼까요.
강하늘과 신혜선이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을 찾아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위촉패를 받았습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지난 3월 모범납세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인기뿐 아니라 납세 성실도와 사회적 평판까지 여러 가지를 감안해 정해집니다.
강하늘은 국세청이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따뜻한 집처럼 생각하겠다는 소감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혜선의 소감도 못지 않게 재치있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신혜선 / 배우·국세청 홍보대사 : 하늘 씨가 말했던 것처럼 앞에 선배님들도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셨는데 아까 이제 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 다들 롱런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여기 모델을 하면. 그래서 저희도 50년 동안 롱런을 하기로 약속을 했고요.]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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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홍보대사, 위촉하는 국세청이나 위촉을 받아들이는 쪽이나 모두 부담감이 있어 고심하는 자리인데요.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합니다.
현장 모습 볼까요.
강하늘과 신혜선이 오늘 서울지방국세청을 찾아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위촉패를 받았습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지난 3월 모범납세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