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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7억 판돈 오간 밀실 불법도박장 운영한 업주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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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 6명과 도박에 참여한 6명을 붙잡았다고 2일 밝혔다.

구속된 30대와 40대 운영자 2명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천안시의 한 건물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기간에 27억 원의 판돈이 오갔는데 운영자들은 3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SNS 등을 이용해 딜러와 도박 참여자를 모집했고, 판돈의 15%를 수수료로 떼고 칩 등을 현금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