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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날씨] 지난해 이어 또? 어린이날 연휴 돌풍· 벼락 동반 봄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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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호우…항공기 결항·행사 취소

올해도 궂은 날씨 반복될 듯…어린이날 호우 예고

제주도·남해안 호우특보…항공기 결항 가능성

화요일까지 전국 비, 산간 계곡 고립사고 우려

[앵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 오는 어린이날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고돼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지장이 우려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

제주도에는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초속 20m가 넘는 돌풍과 함께 쏟아진 집중호우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나들이는 어린이날 행사까지 모두 취소되거나 변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