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부천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올해 2곳 더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관내 총 16곳 운영…0세아 특성 반영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더팩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서 아가들을 돌보는 모습/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사회·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0세아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교사 대 영아 비율은 0세반은 1대 2, 1세반은 1대 3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만24개월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추가 지정을 포함해 총 16곳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월령별 영아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0세아의 건강과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