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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알리·테무 '어린이날 선물' 비상...납 최대 15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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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 알리와 테무에서 파는 어린이 완구와 학용품 9종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점토 세트 2개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불렀던 CMIT와 MIT 성분이 검출됐고, 한 세트는 붕소가 기준치의 39배나 초과 검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