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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완공 1년 앞두고 '와르르'...줄줄이 현장 찾은 관련 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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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얽힌 철근이 그대로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물이 방치돼 있고,

안전모를 쓴 사람들이 무너진 교량 사이를 분주하게 오갑니다.

작업자 6명과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 등 7명이 다친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건설현장입니다.

붕괴 사고 다음 날,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경찰과 시청 등 관련 기관에서 줄줄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사고가 난 다리는 교각과 교각 사이 콘크리트 빔 9개가 교량 상판을 떠받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