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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산 어린이 가방·완구서 유해 물질 검출…리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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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어린이 가방·완구서 유해 물질 검출…리콜조치

중국에서 수입된 어린이용 가방과 완구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돼 정부가 리콜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제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8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된 모델은 어린이 제품 7개, 생활용품 1개로, 이중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하트핑크미니백'에선 납이 기준치의 24.9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표원은 최근 해외직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중국산 #유해물질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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