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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리주차 12대 추돌' 경비원·차주, '급발진' 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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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주차를 하다가 다른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아파트 경비원 측이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70대 경비원 A 씨와 차주 B 씨, 법률대리인은 오늘(2일) "벤츠 독일 본사와 한국 법인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차량 내부 장치들의 결함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량이 앞뒤로 돌진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