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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 조만간 만날 수 있다…"격리 기간 곧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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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주 차 영상 공개…야외 활동도 하며 순조롭게 적응



풀 내음을 맡으며 야외에서 뛰어놀고,

아작아작 사과와 죽순도 맛있게 씹어먹습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가 공개한 푸바오의 모습입니다.

중국으로 향한 지 벌써 4주 차인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센터 측은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서 관련 부서의 검사와 평가가 끝나는 대로 일반에 공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푸바오처럼 해외에서 건너온 판다는 적어도 한 달 정도 격리 기간을 거치는데,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경우엔 공개 시기가 앞당겨집니다.

현재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지내고 있는 푸바오는 이곳을 비롯해 쓰촨성 판다기지 4곳 중 한 곳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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