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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 “도심 속 자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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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역 3번 출구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려

주차장 전체 지하화...쾌적한 환경 제공

단지에 수생 비오톱 조성...자연과 공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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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찾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인근에는 한홀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벌말근린공원과 고덕천, 상일2동 주민센터(예정)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지구 10블록을 개발해 들어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59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 419세대(20개 타입) ▲101㎡ 174세대(6개 타입) 등이 공급됐다. 주택형의 경우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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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796대(가구당 1.3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에 맞춰 조성됐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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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겸비한 상품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1003동 앞에 설치된 생태연못에는 수생 비오톱이 조성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브릿지가든'에는 수변공간과 휴게공간이 설치돼 마치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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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곳곳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계단 형태의 경사면으로 이뤄진 조경 공간인 '스텝가든'에는 나무와 작은 정원으로 만들어진 휴식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팜가든, 실내골프연습장, 시니어도서관, 바이크카페, 작은도서관, 당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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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차일드케어센터와 키즈라운지, 키즈스튜디어, 구립어린이집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을 수 있게 영국 민화를 모티브로 만든 '잭과 콩나물'과 우주 공간을 연상시키는 '라운드 플래닛' 등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감성 지수를 길러 줄 것으로 예상됐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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