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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대구에 '박정희 동상' 들어선다...시의회 '조례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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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의 제안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관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2일) 본회의를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찬성 30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해 동상 건립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구시는 홍 시장의 제안에 따라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도서관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기로 하고, 예산 14억5천만 원도 마련해 시의회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