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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사과·배상 '하늘의 별 따기'‥"목숨 값도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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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이주 노동자들이 늘면서 산재로 목숨을 잃는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이 배상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에 일하러 떠났던 남편은 베트남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중 25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겁니다.

유족이 된 아내에게 회사 입장이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