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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북제재 감시' 유엔 패널 대체 기구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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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이 해체됐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50개 유엔 회원국이 이 패널을 대체할 독립 기구를 조속히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그제(4월 30일) 활동을 멈췄고, 어제(5월 1일) 공식 해산됐습니다.

지난 2009년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계기로 출범한 지 1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