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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프랑스 노동절 시위...오륜기 태우고 전쟁 종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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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현지 시간 1일 노동절을 맞아 수도 파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만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파리에서는 시위대가 프랑스의 상징인 마리안 동상 앞에서 올림픽 오륜 모형을 불태웠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인 파리 올림픽 기간에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거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요구하는 구호도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