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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GTX-A 개통 한 달' 예상수요 43%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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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이용객이 예상치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개통일인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GTX-A 수서∼동탄 구간 이용객이 26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통 전 국토부가 예측한 이 기간 총수요 61만5천여 명의 43% 수준에 불과합니다.

평일에는 2만천여 명, 휴일에는 만6천여 명이 이용했는데 평일은 예측치의 36%, 휴일은 6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