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검찰, '오송 참사' 김영환 충북 지사 소환 조사...중대시민재해 혐의 첫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김영환 충북도지사 비공개 소환 조사

김영환 지사 등 3명 '중대시민재해' 혐의 고소

재난·사고 책임자로서 적절히 대처했는지 조사

검찰, '중대시민재해' 혐의 적용 여부 검토

[앵커]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지사를 충북 지역 재난·사고 대응 최고 책임자로서 참사 당시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참사 9개월 만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지방검찰청에 비공개로 소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