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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中 남부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24명 사망·3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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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 피해를 겪은 중국 광둥성에서 산비탈에 놓인 고속도로가 무너져 5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 있는 고속도로가 산비탈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차량 20대가 함께 추락해 화재로 이어지면서,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노동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작되는 5월 1일 자정에 맞춰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화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