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고속열차 KTX-청룡이 오늘 낮 12시 35분 부산에서 출발한 첫 열차를 시작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낮 12시 부산역에서 KTX-청룡 개통식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KTX-청룡은 최고 속도 시속 352㎞를 낼 수 있는 열차로, 매일 경부선 4회·호남선 2회 모두 6회 운행을 하게 됩니다.
정차역도 최소화해 서울-부산은 2시간 17분, 용산-광주는 1시간 36분 만에 주파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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