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 민간 상업빌딩에서 세계 최초 로봇 주차 상용화가 이뤄집니다.
카쉐어링 서비스, '투루카'를 운영하는 휴맥스모빌리티는 현대위아, 현대로보스틱스랩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쉐어링을 예약하면 로봇이 시간에 맞춰 예약된 차를 탑승 장소로 이동시키고, 반납 시에도 2대의 주차 로봇이 정해진 주차 공간으로 다시 차량을 주차하게 됩니다.
이들은 고객 편의를 높이는 건 물론, 로봇을 이용한 주차로 안전성과 주차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로봇 친화형 스마트 빌딩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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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서비스, '투루카'를 운영하는 휴맥스모빌리티는 현대위아, 현대로보스틱스랩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쉐어링을 예약하면 로봇이 시간에 맞춰 예약된 차를 탑승 장소로 이동시키고, 반납 시에도 2대의 주차 로봇이 정해진 주차 공간으로 다시 차량을 주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