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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민과 함께 볍씨파종 하며 농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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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볍씨파종 하며 농가 애로사항 및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확인

아주경제

김충섭 김천시장이 농민들과 함께 볍씨를 파종하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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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이해 농가 실정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김충섭 김천시장의 민생행보가 계속 되고 있다.

김천시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달 30일 아포읍 의리 장광배(76)씨의 육묘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볍씨 파종 작업을 하며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모내기하기에 앞서 4월 하순은 본격적인 볍씨 파종 시기로 매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농자재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농업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파악했고 농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날이었다.

김천시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정액 보조’ 지원 단가를 올해부터 6,000원/20kg(포)에서 1만원/20kg(포)으로 인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김천시는 농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며 농업의 이상기후 해결을 위한 신기술 도입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지역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주경제=김천=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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