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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무총장 아들은 '세자'…"모든 경력직 채용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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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부들의 자녀에게 특혜를 주고 채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던 선거 관리 위원회가 감사원 감사에서도 비리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문제가 있다는 말이 많았는데도, 부당한 특혜 채용이 끊임없이 이뤄졌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자체감사에서 자녀 특혜채용 사실이 확인돼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퇴했던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