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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삼성전자 5분기만에 반도체 흑자 전환…2분기 전망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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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5분기 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1분기 깜짝 실적을 낸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한국 반도체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혹독한 반도체 한파를 겪었던 삼성전자. 넘치는 재고에 지난해 반도체에서 15조원 적자를 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감산 효과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