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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 단계…법원 "최종 승인 보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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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1500~1600명 늘어날 듯

[앵커]

이렇게 의사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모집 절차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심의를 거쳐 시행 계획을 확정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30일) 법원은 신문 과정에서 일단 다음 달 중순 이전까지는 증원의 최종 승인을 보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의대교수와 의대생 등 18명은 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정부의 의대 증원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