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관위가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모든 경력직 채용에서 비리 등이 있었던 것으로 감사원이 판단했습니다. '아빠 찬스'로 합격한 선관위 전 사무총장 아들은 직원들에게 '세자'로 불렸습니다.
2.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 공무원들이 균열을 확인하고도 공사를 미룬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공무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3. 대형병원 일부 교수들이 '주1회 휴진'에 들어갔지만, 혼란은 없었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는 1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4. 민주당이 영수회담에서 이견이 확인된 '해병대원 특검법'과 '이태원 특별법'을 처리하겠다며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5. 한국인 아내가 데리고 간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러닝머신 시위'를 했던 미국인 아빠가 아이들을 되찾았습니다. 아빠는 법정 다툼에서 이기고도 아이들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4년여 만입니다.
6.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몸살"을 이유로 퇴정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7. 검찰이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인 이정섭 검사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이 검사 처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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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관위가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모든 경력직 채용에서 비리 등이 있었던 것으로 감사원이 판단했습니다. '아빠 찬스'로 합격한 선관위 전 사무총장 아들은 직원들에게 '세자'로 불렸습니다.
2.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 공무원들이 균열을 확인하고도 공사를 미룬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공무원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3. 대형병원 일부 교수들이 '주1회 휴진'에 들어갔지만, 혼란은 없었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는 1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