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규정 바꿔도 '자녀 되찾기'는 별따기…"얼마나 기다려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인 아내가 자녀들을 데리고 사라졌다면서 서울 강남역에서 러닝머신 위를 뛰며 시위를 벌인 미국인 남성이 있습니다. 이 미국인 남성이 4년 만에 아이들을 되찾았습니다. 최근 관련 법이 바뀐 덕인데, 아직 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래사장에서, 집채만 한 나무 위에서 아이들은 웃습니다.

[시치 존 빈센트/아동 탈취 피해자 : 산에 가고 바다에도 갑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어요. 꿈만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