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브리핑도 끊으며 "빨리 현장에 들어가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해병대 채 상병은 왜 안전장비도 없이 그 거센 물살 속으로 들어가야 했을까,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현장을 찾은 당시 임성근 사단장의 구체적인 발언을 기록한 진술서를 MBC가 확보했습니다.

"현장 브리핑도 끊어가며 빨리 현장에 들어가라고 했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사단장이 상황은 모르면서 병력투입만 재촉했다."

현장에 투입된 중대장급 지휘관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