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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상 회복 중인 '린가드', 게임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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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 플레이하며 게임 사랑 드러내

아시아투데이

개인 방송에서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을 즐기고 있는 제시 린가드 /스크린샷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31)가 부상 회복 중에도 게임 방송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화제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햄, 노팅엄 포레스트 등 여러 빅클럽에서 활약한 공격수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를 4강으로 이끈 슈퍼스타다.

지난 2월 FC 서울에 전격 입단해 '린가드 효과'를 일으키며 매 경기 매진 사례를 이어갔지만, 시즌 초반 3경기 출전 후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약 한 달간의 회복기를 거쳐 5월 중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린가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팀을 응원하고 SNS로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게임 방송에서 린가드는 대표적인 배틀로얄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워존 2.0(Call of Duty: Warzone 2.0)'을 플레이한다.

린가드는 과거에도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2021년에는 'JLINGZ E-Sports'를 직접 창단했고, 2023년에는 프로 게임단 피어엑스(FearX)와 e스포츠 콘텐츠 협력 계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축구를 넘어 e스포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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