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수영 스타 박태환 선수가 친 공이 옆 홀에 있던 A씨의 머리에 맞은 겁니다.
피해자 A씨는 망막이 찢어졌다며 박 선수를 형사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사건 불송치했습니다.
이후 A씨의 이의신청을 받은 검찰 역시 지난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박 선수가 캐디 지시를 따랐고 골프 경기서 공이 휘는 일 드물지 않은 만큼 죄 묻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시 법원에 항고했지만 서울고법 역시 지난 26일 재정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수영 스타 박태환 선수가 친 공이 옆 홀에 있던 A씨의 머리에 맞은 겁니다.
피해자 A씨는 망막이 찢어졌다며 박 선수를 형사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사건 불송치했습니다.
이후 A씨의 이의신청을 받은 검찰 역시 지난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박 선수가 캐디 지시를 따랐고 골프 경기서 공이 휘는 일 드물지 않은 만큼 죄 묻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시 법원에 항고했지만 서울고법 역시 지난 26일 재정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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