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영국 국왕 제수, 우크라이나 방문...왕실 인사 중 처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제수인 소피 에든버러 공작부인이 현지 시간 29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재작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영국 왕실 인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찰스 3세의 동생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인 소피 공작부인은 우크라이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찰스 3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 중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버킹엄궁은 소피 공작부인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전쟁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과 연대하고 전시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지지를 표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