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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北 섬뜩한 캠페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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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 드라마 등 한류 확산을 막기 위해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수 캠페인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학술연구단체 샌드연구소 영문뉴스레터로부터 제공받은 영상을 보면 북한 당국이 자본주의 나라의 불법 선전물 등을 복사하거나 밀매한 사람은 지난날을 반성하고 다시 출발해야 한다며 자수하라고 권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당에서는 99%의 죄를 지었어도 단 1%의 양심을 갖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자수하면 용서하고 있다며 자수할 때는 언제, 누구에게 받았으며 누구와 함께 보거나 사용·밀매했는지 등 출처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