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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날씨] "역대급 가뭄 뒤 폭우"...기후위기가 양극화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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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이례적으로 오랜 가뭄 뒤에 폭우가 쏟아지거나 극심한 기온 변동 등 기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는데 기후위기가 가속화하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상 기후 보고서는 '양극화된 기후'를 지난해 가장 큰 기상이변으로 지목했습니다.

역대 가장 길었던 227일 동안의 가뭄이 해소되자마자 5월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