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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의혹 조사에도 "총리직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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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단체 고발로 부인 예비조사 시작되자 거취 고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9일(현지시간) 부인의 부패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날 오전 TV 연설에서 "신중히 고민한 끝에 총리직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강한 추진력으로 정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