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순살 자이' GS건설...이번엔 가짜 'KS마크' 중국산 유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급 아파트 단지 유리 일부 가품으로 드러나

KS마크 위조된 중국산 유리 2천5백 장 사용

시공업체가 KS마크 위조…경쟁업체 고발로 드러나

GS건설, 지난해 '철근 누락' 이어 또 부실시공

[앵커]
GS건설이 아파트 공사에 철근을 빼먹어 붕괴 사고가 난 날이 딱 1년 전 오늘인데요,

이번엔 고급 아파트 단지에 가짜 KS마크를 위조해 넣은 중국산 유리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KS마크 위조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며 관리부실 책임을 인정했는데, 잇따른 부실시공으로 브랜드 신뢰도에 더 큰 금이 가게 됐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