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중국 청두시를 방문해, 당 위원회 스샤오린 서기와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신공항 건설과 교통·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청두에 대구 해외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청두 간 직항노선 개설과 대구FC-청두 룽청FC의 친선 축구 경기 개최도 협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 시장을 공식 초청해 성사됐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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