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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거리에 널브러진 남자...北 '참혹 영상' 최초 공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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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이유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했던 2023년, 굶주린 주민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 수 있는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8일 일본 TBS는 탈북자 김모(30대 초반)씨가 작년 4월 북한의 황해남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거리에는 한 남성이 홀로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씨는 "근처 가게 주인에게 남자가 죽은 거냐고 물었다"며 "전날 오후부터 쓰러져 있어 만져봤는데 아직 죽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