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와 오토바이 2대 추돌...주택 화재로 3명 대피

[앵커]
충남 논산에서 SUV 차량과 오토바이 2대가 연달아 부딪쳐 1명이 다쳤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는 도로에 부서진 오토바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SUV 차량은 오른쪽 앞부분이 파손된 채 갓길에 멈춰 섰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충남 논산시 내동 은진사거리 근처 도로에서 SUV 차량과 오토바이 두 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시뻘건 화염과 매캐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 반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비닐하우스 3동을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엔 서울 용산구 청파동 단독주택 2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을 피해 건물 주민 3명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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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논산에서 SUV 차량과 오토바이 2대가 연달아 부딪쳐 1명이 다쳤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는 도로에 부서진 오토바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SUV 차량은 오른쪽 앞부분이 파손된 채 갓길에 멈춰 섰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충남 논산시 내동 은진사거리 근처 도로에서 SUV 차량과 오토바이 두 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