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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우크라 동부전선 위기…총사령관 "최소 3곳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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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군이 봄철 공세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동부 전선의 상황이 악화했다"며 최소 3곳에서 인근으로 후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 도시인 차시우 야르, 아우디이우카를 중심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