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내년도 증원 1,500명↑ 전망...의협 "증원 백지화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30일 내년도 모집계획 제출 마감 시한

사립대 의대 대부분, 정부 증원안 반영 전망

6개 국립대, 정부안 50~100% 범위 안에서 증원

[앵커]
오는 30일, 대학별 신입생 모집계획을 확정해야 하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정원은 천5백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의 반발이 거센 데다가 의료계는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떤 협상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강대강 대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목표로 삼은 의대 증원 규모는 2천 명입니다.

오는 30일까지 대학들은 신입생을 얼마나 뽑을 건지를 결정해서 정부에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