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중…인명 피해 아직 파악되지 않아
2층서 불 시작…화재 진압 후 원인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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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97길의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됐다.
화재 발생 후 건물에서 3명이 자력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은 인력 약 50명, 차량 1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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