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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리춘히 웃으며 엄지척…'친근한 어버이' 파격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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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는, 새로운 체제 선전 가요를 내놨습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를 했는데 이전에 나온 영상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보입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자랑하자 김정은.]

리춘히를 비롯해 조선중앙티비 아나운서들이 엄지를 치켜들고, 방역복을 입은 이들은 율동을 합니다.

북한이 최근 김정은을 찬양하는 내용의 새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와 함께 선보인 일종의 뮤직비디오입니다.

김정은이 총애하는 김명식 해군 사령관이 노래를 부르고, 고려항공 승무원과 공장 일꾼 등 여러 직군들이 등장합니다.


백발의 할머니부터 아이까지 나오는데, 연출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