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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중국발 불청객 습격…'괭생이모자반'에 제주까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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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제주도 해안은 중국에서 오는 불청객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괭생이모자반이 중국으로부터 해류를 타고 밀려오는데, 썩어서 악취를 풍기는가 하면 어선 스크류에 감겨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김태준 기자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제주시 구좌읍의 해안. 붉은 물체가 드넓은 백사장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인 괭생이모자반입니다.

해안에도 괭생이모자반이 둥둥 떠있습니다.

주민들은 백사장에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자루에 담아 수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