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12시 20분쯤 세종 집현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2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였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아기를 구출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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