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블링컨 중국 떠나자…대만 "中 군용기 22대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블링컨 중국 떠나자…대만 "中 군용기 22대 포착"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마자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중국 전투기와 드론 22대를 방공식별구역에서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무력시위는 블링컨 국무장관이 귀국길에 오른지 3시간만에 이뤄졌습니다.

대만 국방부 측은 "대만 항공기와 선박이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다음 달 20일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대만 견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중국 #대만 #미국 #무력시위 #블링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