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10주년 생일잔치 거하게 준비한 컴투스...'핫'했던 페스티벌 현장

[이소라 기자]

서머너즈 페스티벌 입장을 대기하는 게이머들/사진=컴투스 제공

10년 동안 한결같이 게이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서머너즈 워'가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끕니다.

컴투스는 27일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립니다.

서머너즈 워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게이머들 /사진=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국내 소환사들이 함께 모여 10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사진=컴투스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시작 전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이 컸는데요. 사전 예약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즐겨온 천여명의 게이머들이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하그'와 '펭귄기사' 몬스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게이머들/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서머너즈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선물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만 해도 경품과 게임 쿠한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부스, '서머너즈 워'의 역사와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서머너즈 워 10주년 축하 케이크 포토존/사진=컴투스 제공

또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귀여운 몬스터 그리팅 행사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10주년을 기념해 협업을 진행중인 피자알볼로도 입점, 참가자 누구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음료와 함께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서머너즈 워와 제휴한 피자알볼로 메뉴를 맛보는 게이머들/사진=컴투스 제공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몬스터를 수집·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 게임으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이상, 누적 매출 3조 4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입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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